교토 혼자 여행 가성비 숙소 추천 - THE POCKET HOTEL

THE POCKET HOTEL

THE POCKET HOTEL
더 포켓 호텔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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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계획 - 혼자여행

[교토 혼자여행]  저는 작년 7월에 교토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제 첫 혼자 여행이었지요.오사카의 근교로, 오사카 여행 중 잠시 들리는 경우가 많은 교토이지만, 저는 교토에서 쭉 머물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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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 여행 4박 5일간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어준 'The pocket hotel'.

깔끔하고, 가성비 있는 혼자여행에 특화되어 있는 호텔입니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 소개해 드리기로 했어요.


위치

 

 더 포켓 호텔은 니시키 시장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또한 지하철 역도 100m 정도 거리로,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 편합니다.

 

 호텔에 머무르면서, 호텔 위치가 너무 좋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맛집이 많은 니시키 시장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숙소로 복귀하는 것도 너무 편했고, 청수사로 이동할 때 지나게 되는 거리가 하나같이 모두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장소들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하철 역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다른 관광지로의 이동도 너무 쉬웠고요.

숙소의 위치가 이 보다 좋기 힘들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객실

THE POCKET HOTEL 객실 1THE POCKET HOTEL 객실 2
더 포켓 호텔 싱글룸

 

 더 포켓 호텔의 객실은 1인실인 싱글룸과 2인실인 할리우드 트윈룸, 스텝 트윈룸, 2단 침대룸이 존재합니다.

여성 전용 객실들도 위와 같은 네 개의 스타일의 객실이 모두 있더라고요.

 

 저는 싱글룸에서 머물렀습니다.

객실의 크기는 딱 잠만 잘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 개인 공간을 가질 수 있고, 잠금장치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불만은 없었습니다.

위생 상태도 훌륭했어요.

 

(제가 예약했을 당시 1박에 4만원대였습니다.)


화장실 및 샤워실

THE POCKET HOTEL 샤워실 1THE POCKET HOTEL 샤워실 2
더 포켓 호텔 샤워실

 

 더 포켓 호텔의 샤워실은 1층의 공용 샤워실을 이용해야 했어요.

큰 기대는 없었지만, 깔끔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객실 내의 QR코드를 이용하면 샤위실이나 세탁실의 이용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화장실 또한 객실 내에는 없었고,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다만 화장실은 매 층마다 있어서 사용하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갈 필요는 없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검정 가방은 호실에 걸려있던 어메니티 백이에요!.)


공용공간

THE POCKET HOTEL 공용공관
더 포켓 호텔 공용공간

 

 더 포켓 호텔 1층에는 공용공간이 위치해 있어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지도가 준비 돼 있어 마음껏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주전자와 전자레인지가 비치돼 있어 구매한 것을 데워먹을 수 있었어요.

식사를 하며 떠들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돼 있었습니다.

또한 과자와 음료수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어서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숙소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구매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캐리어를 묶어둘 수 있는 시설도 자리해 있습니다.

CCTV가 설치돼 있어서 든든하더라고요.

(이용하기 위해서는 IC카드가 필요해요!)

 


 혼자 여행에서 중요한 것이, 안전한 숙소라고 생각해요.

의지할 곳이 없어 지치더라도 숙소로 들어오면 회복되는 감정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더 포켓 호텔 시조카라스마'는 혼자여행객에게 훌륭한 숙소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여행을 하면서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가 숙소 비용 이잖아요?

더 포켓 호텔은 가격 역시 제가 예약했을 당시 1박에 4만 원대로 무척 저렴했습니다.

혼자 여행객 특화, 좋은 가성비의 교토 호텔을 찾고 계시다면 강력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