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여수는 남해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도시로, 푸른 바다와 한적한 섬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는 곳이에요.
특히 여수 밤바다는 한국인들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수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맛집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3박4일 여행 일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여수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물론, 다시 찾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팁을 제공할 테니, 여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여수 여행 지도
https://www.google.com/maps/d/u/1/edit?mid=1VsvPJEFVlc8PnAPOzi_TOU1BnKRBKns&usp=sharing
구글 '내 지도'를 이용한 여수 여행 지도입니다.
여행계획 짜실 때 참고하시라고 링크 걸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 마음껏 사용해 주세요!
첫째 날
여수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숙소 체크인!
여수 엑스포역에 KTX로 도착하거나 자차로 이동해 편하게 시작하세요.
숙소는 해변 근처를 추천해요.
여수의 맑은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점심으로는 돌산대교 근처에서 돌산 갓김치 한정식을 추천합니다.
여수의 대표적인 음식인 갓김치와 해산물 한정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운 후,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공원으로 향해요.
여기서 해상케이블카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에서 자산공원까지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저녁에는 오동도로 가서 등대까지 천천히 걸으며 여수의 밤바다를 감상해요.
여수항 근처에서 회 정식이나 바다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아요.
둘째 날
이른 아침에는 이순신광장에서 산책하며 여수의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해요.
이어서 여수 엑스포 공원으로 이동해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람해요.
여수 엑스포는 규모가 크고, 전시관과 과학관도 함께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답니다.
점심은 낭만포차 거리에서 바지락 칼국수나 서대회 같은 여수의 별미를 즐겨요.
오후에는 향일암으로 떠나볼 차례입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니, 천천히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요.
저녁에는 숙소로 돌아온 후, 여수 밤바다를 산책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간단한 야식도 놓치지 마세요.
셋째 날
셋째날엔 여수 근처 섬들을 탐방할 거예요.
아침 일찍 장도로 가서 예술의 섬을 탐방하며 다양한 아트 전시와 감성을 느껴요.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아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을 찍기에도 딱이랍니다.
이어서 금오도로 배를 타고 이동해 비렁길 트레킹을 즐겨요.
바다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는 자연과 함께 여유를 느끼기에 최적이에요.
약 2-3시간 정도 코스를 선택해 걷다 보면, 여유로운 시간이 주는 힐링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금오도에서 신선한 해산물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여수로 돌아와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요.
이 시간에 기념품 쇼핑이나 더 보고 싶은 여수의 명소들을 자유롭게 탐방해도 좋아요.
저녁에는 여수 한정식으로 마지막 저녁을 맛있게 마무리하세요.
넷째 날
여수 여행의 마지막 날이네요.
아침에는 천사벽화마을에서 한적한 산책을 즐기며 벽화와 함께 추억을 남겨요.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답니다.
벽화마을 탐방 후, 여수의 서시장으로 이동해 보세요.
서시장은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여수의 로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점심으로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즐기거나, 간단한 간식을 구매해 보세요.
이후 여수 엑스포역이나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귀가 준비를 해요.
여수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잘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3박 4일 여수 여행 일정은 자연과 도시, 그리고 먹거리를 고루 즐길 수 있게 구성했어요.
여수는 힐링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인 만큼, 이번 일정이 여러분의 여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라요.
여러분의 여수 여행에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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