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3박4일 여행, 프라하 & 근교 여행

체코 여행

 안녕하세요, 체코 여행을 계획 중이신 여러분!
체코는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로, 특히 프라하와 체스키 크룸로프는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로 유명해요.
이번 글에서는 체코에서의 3박4일 여행 일정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각 날마다 알차고 풍성한 계획으로 구성해보았습니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체코 여행 지도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vl9tW9_rNm2EJlizlw6OQkYrhae7LHg&usp=sharing

[체코 여행](블로그) - Google 내 지도

[체코 여행](블로그)

www.google.com

구글 '내 지도'를 이용한 체코 여행 지도입니다.
여행계획 짜실 때 참고하시라고 링크 걸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 마음껏 사용해 주세요!


1일차

프라하 도착 후 성과 시내 탐방

 체코 여행의 첫날은 프라하에 도착해 여유롭게 프라하 성시내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시작해요.
프라하 성은 체코의 상징적인 장소로, 성 비투스 대성당, 구 왕궁, 성 조지 대성당 등이 모여 있어요.
이곳에서 역사적인 건축물과 함께 프라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이 정말 멋진 경험이죠.
프라하 성을 둘러본 후에는 황금 소로를 방문해보세요.
좁고 아기자기한 거리는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이후 카를교로 이동해, 다리 위에서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강변의 풍경을 즐기며 저녁 시간을 맞이해요.
해가 지면서 다리가 불빛으로 환해지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저녁 식사는 프라하의 전통 체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해요.
추천하는 메뉴는 스비치코바나 굴라쉬로, 체코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저녁 후에는 블타바 강변의 베르트루시카 전망대에 올라가 프라하의 야경을 감상하며 운치있게 하루를 마무리해요.


2일차

프라하 구시가와 유대인 지구 탐방

 프라하 여행의 둘째 날은 구시가 광장에서 시작해 역사적인 유적지와 문화를 깊이 탐방해요.
아침 일찍 구시가 광장에 도착해 천문시계탑 앞에서 정각이 되기를 기다려요.
이 시계는 15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매 정각마다 움직이는 인형과 함께 구경할 수 있어요.
그 후, 틴 성모 마리아 교회를 방문해 고딕 양식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주변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요.
이어서 유대인 지구로 이동해요.
유서 깊은 유대인 공동체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유대인 박물관과 여러 회당을 둘러보며 체코 유대인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장소랍니다.
특히, 구시가지 회당유대인 묘지를 방문하면 그 역사적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어요.
 오후에는 바츨라프 광장으로 이동해 쇼핑과 구경을 즐겨요.
현대 프라하의 상업 중심지로,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있어 쇼핑하기 좋은 장소랍니다.
저녁에는 국립 마리오네트 극장에서 전통적인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관람해요.
체코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저녁식사는 블타바 강에서 디너 크루즈에 탑승해 프라하의 야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걸 추천드려요.


3일차

체스키 크룸로프 & 쿠트나 호라 당일치기

 셋째 날에는 프라하를 벗어나 체스키 크룸로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요.
중세 시절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마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에요.
아침 일찍 출발해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면, 약 2시간 정도 걸려요.
체스키 크룸로프에 도착하면 먼저 체스키 크룸로프 성을 방문해요.
성 내부를 둘러보고, 성의 전망대에서 마을 전체를 내려다보면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성을 둘러본 후, 고즈넉한 구시가지를 산책하며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를 방문하는 것도 좋을거예요.
점심식사는 이곳의 로컬 음식점에서 전통 음식을 즐기고, 현지의 맛을 경험해요.
 이후 쿠트나 호라로 이동해 뼈 성당을 방문해보세요.
이곳은 수많은 인체의 뼈로 장식된 독특한 성당으로, 한 번 가면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거예요.
저녁에는 다시 프라하로 돌아와 자유롭게 저녁을 즐기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4일차

비셰흐라드와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시간

 체코 여행의 마지막 날은 프라하의 비셰흐라드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해요.
비셰흐라드는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 중 하나로, 블타바 강변에서 산책하며 마지막으로 프라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장소예요.
성당과 묘지를 둘러보다 보면 프라하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답니다.
이후 스트라호프 수도원으로 이동해요.
아름다운 도서관과 미술관이 있는 곳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예요.
수도원의 맥주 양조장에서 시원한 체코 맥주를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여유를 즐긴 후에는 국립 박물관을 방문해 체코의 역사와 문화를 총정리하며 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즐겨요.
마지막으로, 시간이 된다면 기념품을 구매하며 체코에서의 기억을 되새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한국에서 기다리고 있을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도 잊어선 안되겠죠?
체코 전통 수공예품이나 크리스탈 제품은 소중한 선물이 될 거예요.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프라하의 마지막 모습을 만끽하며 이번 여행을 마무리해요.


 이렇게 체코 3박4일 여행 일정을 마무리해봤어요.
프라하의 역사적인 명소뿐만 아니라 당일치기 여행을 통해 체코의 다양한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알차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체코는 유럽의 중심부에 자리한 만큼 다른 유럽 여행과 함께 일정에 추가하기에도 아주 좋은 여행지예요.
여러분도 제 글을 참고해 체코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체코 여행이 행복하고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